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디에스㈜(대표이사 조병학)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주관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받았다.
인정패 전달식은 2일 오후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해성디에스는 2019년에도 지역사회 기여 공로로 인정패와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관련 심사 기준을 충족한 기업 및 기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해성디에스는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해마다 소외계층 아동, 홀몸 노인, 고위기 청소년 지원과 장애인일터 시설 개선,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해 왔다.
해성디에스는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경남에서는 해성디에스를 포함해 현대위아, ㈜무학, 경남개발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총 10개 기업·기관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받았다.